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시베리아 횡단철도 (문단 편집) == 여담 == [[파일:attachment/시베리아 횡단철도/345.jpg]] 맨 위 지도에도 자세히 보면 나와있듯이 시베리아 횡단철도가 [[카자흐스탄]] 북쪽 끝 영토 일부를 지나가는 구간이 있다. [[페트로파블롭스크]]([[카자흐어]] 페트로파블)라는 도시를 지나는 구간인데, 골때리는 게 소련 시절에야 러시아나 카자흐스탄이나 그냥 다 같은 소련이라는 한 나라였으니까 횡단철도가 이 도시를 지나게 깔아놔도 별 문제가 없었는데 카자흐스탄이 독립한 지금은 러시아 예카테린부르크~(국경 통과)~카자흐스탄 페트로파블~(국경 통과)~러시아 옴스크 루트를 타는 열차가 생겨버렸다는 것. 특히 단수비자로 러시아를 여행하는 [[외국인]]들은 러시아 서쪽과 동쪽을 잇는 시베리아 횡단열차라고 목적지만 확인하고 그냥 탔다가 졸지에 카자흐스탄을 들러버리면 러시아 단수비자 무효화(재입국 불가)+준비된 카자흐스탄 비자 없음 크리로 문제가 될 수 있다. 다만 두 나라가 갈라진 뒤로는 카자흐스탄 페트로파블을 지나지 않고 북쪽의 튜멘(Tyumen)을 경유하는 열차가 대부분이 되었고, [[2015년]] [[대한민국]] 국적자는 러시아와 카자흐스탄 모두 [[무비자 협정]]을 맺었기 때문에 [[한국인]]에 한해서는 설령 이런 열차를 타더라도 별 문제가 없게 되었다. [[오스트리아]]의 어떤 철도공무원은 [[빈(오스트리아)|빈]]에서 [[평양]]까지 '''13,000km'''나 되는 거리를 [[http://vienna-pyongyang.blogspot.com/|시베리아 횡단철도를 경유하면서]] 오로지 철도로만 여행했는데, 북한과 수교한 중립국의 관료였고, 오스트리아 주재 북한 대사관에서 발행한 비자의 입국 가능 지점에 [[두만강]]이 포함되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여행이었다.[* 블로그의 여행 기록을 볼 때, [[두만강선]]-[[함북선]]-[[평라선]]으로 이어지는 루트를 이용한 것으로 보인다.] 그러나 [[외국인]]들에게 [[북한의 철도 환경|자신들의 엉망진창인 철도 상태]]가 노출되었다는 것을 뒤늦게 깨달았는지, [[북한]] 당국에서는 이후 일반 여행객이 [[두만강]]에서 [[열차]]편으로 입국하는 것을 사실상 금지해 버렸다. 대신 중국 [[단둥]]에서 [[신의주역]]을 통해 [[평의선]]으로 들어오는 [[열차]] 입국은 허용하고 있다. ~~근데 [[평의선]]도 상황은 비슷하지 않나?~~ 실제로 저 오스트리아인도 [[북한]] 관광을 마치고 돌아갈 때 [[평양역]]에서 [[평의선]]을 따라가는 [[베이징]]행 국제 열차를 이용했는데, 북한에서 외국으로 연결된 두 철도 루트를 개인 관광객 자격으로 모두 섭렵한 매우 보기 드문 케이스다. [[콜 오브 듀티: 블랙 옵스]] - [[알렉스 메이슨]]이 보르쿠타에서 이 기차에 점프해 살아남는다. 만약에 놓쳤다면 골절로 죽거나 중상을 입고 피살당했을것이다. [[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]] 도중 이 노선의 일부가 [[자유 러시아 군단]]의 사보타주로 파손되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